Home 연구소소개 나누고 싶은 이야기
안녕하세요! 청소년과 청소년과 놀이문화연구소입니다.
경기도 안양시 경기글로벌통상고등학교에서 7월 16일부터 1박 2일간의 캠프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나누려고 합니다.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놀고 직접 모닥불을 피워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함께 놀면서 '나'와 '너'가 만나 '우리'가 되었을 때 주어진 위기를 더 잘 헤쳐나갈 수 있음을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의 힘은 모닥불을 피울 때도 필요했습니다. 생각보다 불 피우는 것이 쉽지 않아서 애를 먹었지만 서로 도와가
며 불을 피워내는 모습이 대견스러웠습니다.
캠프를 마치고 아이들의 소감을 천천히 읽어보았습니다.
놀이를 통해 다른 반 친구들도 알게 되었고 함께하는 즐거움을 알게되었다고 합니다.
또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주체성을 기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캠프는 일상에서의 퇴수라고 하는데
아이들은 이 시간에 스스로 자신의 삶에 책임을 져보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온전한 '나'가 서게 되고 온전히 '나'로 선 또 다른 '너'를 만나 '우리'를 이루어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끼게 됩니
다. 이 경험은 캠프 이후에 삶에도 지속적으로 영향을 주게 됩니다.
경기통상고등학교 친구들의 캠프 경험이 캠프 이후에 삶에 영향을 줘 온전한 '나'로 서고 함께하는 즐거움을 아는 친
구들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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