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프로그램 컨설팅 컨설팅 후기
안녕하세요! 청소년과 놀이문화 연구소입니다.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신내초등학교 4,5학년 친구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총 3주에 걸쳐 놀이를 하는 동안 친구들이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답니다.
처음엔 ‘나’의 주장만 내세우다 점차 선생님과 친구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는 모습,
놀이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친구에게 차근차근 놀이를 설명해주며 함께 뛰노는 모습 등
놀이를 하며 나 때문에 안 되는 것 같고 나만 빠지면 될 것 같았지만 ‘함께’였기 때문에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답니다.
자연스럽게 놀이를 통해 친구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게 되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니
아이들에게 있어 놀이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