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컨설팅 > 컨설팅 후기
안녕하세요! 청소년과 놀이문화연구소입니다.
경기도 하남 시에 위치한 윤슬 초등학교 5,6학년 친구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친구들은 놀 준비가 되어 간절한 눈빛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들이 얼마나 귀여웠는지요.
그래서 함께 소리치며 놀아보았습니다.
함께 신나게 놀다 보니 옆에 있는 친구를 밀치고 배려하지 못한 친구들이 간혹 있었습니다.
개입을 할까 하였지만 아이들의 자리였기 때문에 들어가기 않았습니다.
그렇게 놀다 신기한 장면을 보았습니다.
스스로 친구에게 가서 사과하고 함께 놀이의 자리로 들어오더군요.
얼마나 이쁘던지요.
신나게 놀고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선생님 매일 와서 같이 놀았으면 좋겠어요.”
“너무 재밌었어요.”
“친구들이랑 다 같이 놀아서 너무 좋았어요.”
아이들은 스스로 만남을 시작하였습니다.
놀이의 세계 속에서 ‘나’를 만났다면 이젠 ‘너’를 만날 시간이겠죠?
‘우리’를 만날 그 시간까지 더 멋지게 성장하길 응원합니다.
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