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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소년과 놀이문화 연구소입니다.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성사고등학교 2학년 6반 친구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아침 일찍 만난 친구들은 많이 피곤해하였습니다.
친구들은 공부, 숙제, 친구와의 관계 등 많은 스트레스를 앓고 있었습니다.
아침이라 몸이 풀리지 않아 함께 스트레칭을 하며 몸과 마음을 깨우며
놀이의 자리로 초대하였습니다.
처음엔 어색해하고 부끄러워하던 친구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활짝 웃으며 서로 이끌어주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놀이가 고조될수록 친구들의 웃음소리는 점점 커지기 시작하였고
다른 반 친구들은 창문 너머 부러워하였습니다.
소그룹으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놀이 같은 경우
다른 반 친구에게 소개해 주며 서로 노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짧은 시간 함께 놀이를 마무리하며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아침이라 피곤했는데 열심히 놀았더니 더 피곤해졌어요. 근데 너무 행복했어요.”
“학급 촉진 프로그램? 이라고 해서 지루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엄청나게 재밌었고 다음에 계속하고 싶어요.”
함께 즐겁게 놀고 다른 반 친구들에게 놀이를 전파하던 성사고 2학년 6반 친구들.
앞으로 즐겁고 행복했던 놀이문화를 이끌어 나가는 친구들이 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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