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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소년과 놀이문화 연구소입니다.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영종중학교 1학년 친구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중학교 1학년 친구들은 아직 초등학생티가 나는 친구들도 있고
초등학생보다 성숙하여진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교실에 들어갈 때 친구들의 눈빛에서는 기대감을 가진 친구들도 있고,
관심 없는 친구 또한 있었습니다.
친구들과 짧지만, 규칙을 나누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친구들은 여러 규칙을 많이 말해주었지만,
그중에서도 우리가 행복하고 안전하게 놀라면
규칙을 꼭 지켜야 할 것 같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우리 모두 약속을 하고 놀이의 세계로 친구들을 초대하였습니다.
친구들은 바로 놀이에 몰입하였고
너무 더워 모든 문을 열고 쉬는 시간까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았습니다.
친구들의 얼굴에 행복한 웃음이 끊이질 않은 모습에 함께 행복함이 배로 됨을 느꼈습니다.
“솔직히 집단상담이라고 들어서 재미없고 지루할 줄 알았는데 너무 재밌었어요.”
“나에 대해서 더 알게 되었고 친구들을 더 알게 되어 너무 좋았어요.”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고 앞으로 이런 시간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어요.”
놀이를 통해 몰랐던 ‘나’의 모습을 발견했다던 친구들.
또한 ‘너(친구)’를 더 알아갔다던 친구들.
놀이의 자리는 ‘나’를 알고 ‘너’를 알고 ‘우리’를 만나는 만남의 자리입니다.
친구들은 놀이의 자리를 통해 서로 더 깊은 만남의 자리를 경험하였습니다.
다시 만날 그날까지 행복한 만남을 이어 다른 반에게도
전달하는 멋진 친구들이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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